-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샤워 등 물놀이시설과 샤워시설, 데크쉼터 설치
- 매일 물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교육 이수한 안전요원 3명 배치
- 오는 7월 월계동 각심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중랑천 워터파크도 개장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동네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공원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공릉동근린공원(공릉동63-1)’과 ▲‘당고개지구공원(상계동113-2) 물놀이장’은 6월 28일~8월 31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12시~오후 3시 30분까지, 주말은 12시~오후 4시 30분까지다.
물놀이시설은 30분 가동 후 3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폭염경보 발효 시에는 1회 연장 운영한다.
주요 물놀이 시설로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샤워 등이 설치돼 있으며, 샤워장과 데크쉼터도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 깊이는 약50cm 정도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 이용하는데 적당하다. 이용자는 수영복, 물안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며 물놀이하기 편한 복장을 갖추면 된다.
구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운영기간 동안 월2회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물을 매일 교체하며 수조청소를 수시로 실시한다. 어린이안전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3명을 현장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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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월계동 555에 위치한 ▲‘각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7월 20일~8월 18일까지 한 달간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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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랑천 녹천교 앞(상계동 770-6)에 위치한 ▲‘중랑천워터파크’는 7월 13일 정식 개장한다. 전체면적 3375㎡ 규모의 야외물놀이 시설로 390㎡의 성인풀 1개와 356㎡의 물놀이장 1개 외에도 몽골텐트, 파라솔, 탈의실, 샤워장, 매점, 코인락카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 워터터널, 보물 탐험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구비했다. 오는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명 이상이 이용할 때에는 중랑천 워터파크에 유선(☎02-952-6853)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만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 만13세~18세까지 청소년은 3000원, 만4세~12세까지의 어린이는 2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지참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