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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7일 드림스타트 업무협약기관 24개소에 현판 전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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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7일 드림스타트 업무협약기관 24개소에 현판 전달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2.16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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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건강검진·가족사진촬영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감사마음 담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7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드림스타트 업무협약기관 24개소에 현판을 전달한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조손가정 등)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가족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구는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확산해 더 많은 기관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에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

이번 전달식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건강검진, 치과진료, 심리치료, 안경지원, 가족사진 촬영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2년부터 함께해 온 기관뿐 아니라 올해 새롭게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기관도 포함돼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는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는 올 한해 약 260명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아동권리교육, 성장발달스크리닝, 부모교육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2-2620-4610)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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