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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사회적 기업가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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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사회적 기업가 어렵지 않아요’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2.21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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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가 양성과정 ‘2018년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23일부터 운영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23일부터 4월 11월까지 13회에 걸쳐 사회적 기업가 양성 과정인 ‘2018년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종로구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과 서울시 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 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시업 설립 과정, 종로사회적경제기업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을 지난해부터 운영하면서 지난해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 ‧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34곳을 발굴했다. 올 1월 기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을 포함해 총 212곳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종로서적 지하광장에서 이틀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마켓’을 열어 사회적경제기업간 자생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판로개척에 나섰다.

 

구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장터를 지속적으로 열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돕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새로운 주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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