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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 일자리 '새활용 공작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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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 일자리 '새활용 공작소' 출범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7.08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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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목재를 활용한 가구수리 및 유아교구 제작 등 전문일자리 창출

교육부터 취업까지! 내 일(Work)로 여는 내일!

- 참여자 전문교육 후 직접 채용 실시 …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 기대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새활용 공작소’를 이달부터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새활용 공작소’는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가구를 수리하거나 유아교구(소꿉놀이, 퍼즐 등)를 제작·판매하기 위해 만들

 

어진 일자리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중 하나이다.

 

 

구는 교육생 17명을 모집해 유아교구반, 가구수리반으로 나누어 3개월간 전문교육을 진행했고, 지난 2일 유아교구 반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새활용 공작소의 자립지원을 위해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협력운영단으로 지정하고 생산한 물품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구수리반도 교육생 수료식을 마치고 오는 13일까지 근로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동작구 거주자로 목공관련 실무경력자 또는 전문교육과정 수료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담당관(☏02-820-9592)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새활용공작소가 단기적으로 지역의 전문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서울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총5개 사업이 선정돼, 141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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