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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방누리마루 ‘집밥완전정복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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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방누리마루 ‘집밥완전정복 프로젝트’ 운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8.30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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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3일~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6회 요리교실 열려

우리동네 이웃에게 요리를 배워요!

- 마을활력소 대방누리마루에서 요리도 배우고 활력도 UP!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9월 13일~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마을활력소‘대방누리마루’에서 ‘집밥완전정

 

 

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개관한 대방동 마을활력소는 잠들어 있던 동주민센터 지하공간을 사랑방으로 변신시켜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마을거점 공간이다.

 

이번 강좌는 마을활력소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마을활력소 내 공유부엌인 행복밥상(여의대방로 44길 대방동 주민센터 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음식 솜씨가 좋은 대방동 주민 3명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제철재료를 이용한 육개장, 배추겉절이 등 요리법을 알려주고 만든 음식은 함께 나눠 먹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수강생은 8월 30일부터 첫 개강일 전까지 대방동 주민 우선으로 선착순 16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대방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820-2757)로 가능하다.

 

소미경 대방동장은“이번 요리교실 강좌는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강의도 하는 주민주도적 프로그램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행복밥상에서 주민들을 위한 요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말까지 신대방2동과 사당2동에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활력소를 조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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