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19일 의회청사 로비에서 제7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의 당선 ‘축하 난’ 100여 개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했다.
의회에서 기부한 ‘축하 난’은 대한적십자 인천지사를 통해 300만 원 상당에 매각돼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제갈원영 의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 손길들이 모이면 사회는 더욱 밝은 사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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