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천구의회 추경예산 170여억원 수정가결 통과
상태바
금천구의회 추경예산 170여억원 수정가결 통과
  • 김윤미기자
  • 승인 2016.07.21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산2동 주민센터신축 공사비 삭감 등 총 5건 수정가결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지난 20일 제1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7대 후반기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G밸리 기업 투자펀드 출자 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2016년도 서울특별시 금천구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상정되어 수정 가결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152억원, 특별회계 18억원 등 총 170억원 규모로, 이는 2015회계연도 결산결과 발생한 순세계잉여금과, 보통교부금 추가분 및 사업취소 등에 따른 예산절감분 등을 재원으로 편성된 것이다. 

상정된 추경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 심사 결과 수정된 예산은 독산2동 주민센터신축 공사비 삭감을 비롯한 총 5건에 1억3800만원 규모이다. 

김용진 예결위원장은 “추경예산 편성의 원칙에 따라 현 시점에서 꼭 필요한 예산인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통해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결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추경예산 심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