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는 8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결위 위원장에 이호대 의원과 부위원장에 정대근 의원을 선출하고, 박칠성·최숙자·윤수찬·박평길·박동웅·김희서·박종여 의원 등 총 9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구로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구로구 계약심의위원회 구성ㆍ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소규모 공사 감독 업무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도로굴착복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ㆍ제빙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