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는 지난 30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26건으로 ▲구로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구로구 구민제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청년 지원 기본 조례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안 ▲구로구 근로자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가린열 북카페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로자원순환센터 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구로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공용 청사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구로자원순환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구로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체육복지 진흥 조례안 등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옴부즈맨 운영실적을 해당연도 10월말까지 구의회에 보고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지난 23일 제1차 본회의 직후 구로구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구로구 옴부즈맨 활동실적 보고에서는 고충민원, 청렴계약 감시, 기타 분야로 구분해 ▲악취, 분진, 소음 단속 요구 조치 ▲행정업무용 전산장비 구매 계약감시 등의 실적보고가 있었으며, 설명을 마친 옴부즈맨들은 참석의원들로부터 제도개선 사항 등 업무와 관련한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