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16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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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는 20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5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들은 1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으며, 처리된 안건 중 ▲구로구 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지명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마을센터(중간지원조직)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로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립 구민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부천 옥길동 공영차고지) 계획 철회를 위한 구로주민, 항동입주예정자 청원 ▲(광명-서울 민자 고속도로) 항동지역 관통 반대를 위한 구로주민, 항동입주예정자 청원 등 11개 안건은 원안가결됐으며 ▲구로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2개 안건은 수정가결돼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처리된 3개의 안건을 포함해 이번 임시회에서 총 16개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지난 1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이호대 의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 4인이 선임됐다. 올해 결산검사는 다음달 6일부터 25일까지 20일 간의 일정으로 구청 신관 3층 소통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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