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는 이달 18~26일 9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280회 구로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19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다.

이어 20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의 각 국별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에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구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로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로구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 ▲구로구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로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안 ▲구로구 재생에너지 이용 공공조명 설치 및 보급 지원 조례안 ▲구로구 온종일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로구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구로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등 28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