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와 서울시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최근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굳건히 다졌다.
간담회는 순천시의회가 지난 5월 ‘2019 순천 방문의 해’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중구의회를 방문한 이후 답방형식으로 중구의회가 순천시의회에 방문함으로써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중구의회는 업무협력 의지의 표현으로 순천시의회에 도서 500권 기증식을 가졌다.
또 양 의회는 의정 발전 협의 및 의정활동 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추진 중인 정책연구, 개발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상호 간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순천시의회 서정진 의장은 “순천시의회에 도서 500권을 기증해준 서울시 중구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두 의회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은 “기증한 도서가 순천시민의 문화생활 증진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2019 순천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민들이 순천을 방문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