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는 21~28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25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을 처리하고, 2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한다.
이어 23~27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28일에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구로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시 구로구 재단법인 구로구장학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희망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우신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선 청원의 건 등 총 20건 이다.
또한, 상임위원회 활동과는 별도로 21일에는 방사능안전식품특별위원회에서 관련부서로부터 방사능 안전식품 추진사항 관련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