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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8차 시․도대표회의 대전 유성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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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18차 시․도대표회의 대전 유성구에서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05.21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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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지법 시행 촉구 건의문 채택 등 논의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는 21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15개 시도대표회장 환영식 및 제218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하여 김종천 대전광역시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광역시 5개 구․군의회의장 및 유성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필구 전국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의장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별 지역협의체를 하부기구로 둘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정책연구와 주민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의회 간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자치분권의 최종결실이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기념패를 대전광역시장과 대전광역시의장, 유성구청장에게 전달했으며, 지방의정 발전에 공이 많은 중구의회 서명석의장, 서구의회 이선용 의회운영위원장, 유성구의회 송봉식 부의장.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회운영위원장에 대하여 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또한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최근의 협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마련을 위한 시행 촉구 건의문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이날 채택된 안건들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송부해 앞으로 협의회 중점 추진시책이 적극 관철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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