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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DMZ 청정에너지 마을형 경제순환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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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DMZ 청정에너지 마을형 경제순환사업』 준공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9.05.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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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5월28일(화)오전11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으로 김화읍(산양유가공 공장)도창리에서 추진 중인 「DMZ 청정에너지를 담은 마을형 경제순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남북분단에 따른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김화읍 도창리의 청정농산물과 주민공동체 등 지역기반 자원을 활용한 주민소득 증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DMZ 청정에너지를 담은 마을형 경제순환사업」은 총사업비 2,500백만원(국비2,000, 군비500)을 투입하여 토마토 건조장, 산양유가공 공장, 벼 건조장, 두부가공 공장을 조성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도창리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주도한 사업으로 민들레 오대벼, 농산물, 산양유 등을 가공·판매하여 많은 소득을 올려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행정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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