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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후생 복지 향상.근로의욕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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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후생 복지 향상.근로의욕 고취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9.05.2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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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 강원 양양군이 어업인 후생 복지 향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나섰다.
 군은 기사문리 89-3번지 일원에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투입, 연면적 40.25㎡에 지상1층 규모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기사문 어업인 대기소 신축을 최근 마무리했다.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화장실을 현재 상태로 유지하고 옆 좌측 부지에 대기소를 신축했으며, 부지 활용도 증대를 위해 향후 옥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평스라브 구조로 신축됐다.
 기사문리는 70여 가구 150명이 거주하는 작은 어촌마을로 마을 주민 대부분이 지방어항인 기사문항을 통해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곳으로, 새벽시간 출항을 앞두거나 조업 후 위판을 위한 입찰 대기 시에 그동안 쉴 공간이 없어 어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어서 이번 대기소 설치로 어업인들의 조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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