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궈오봉)가 최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시책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인구문제 및 일과 생활 균형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강사는 한국의 인구현황과 전망, 인구 변동이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 인구로 보는 미래, 인구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일 가정 양립과 양성평등에 관한 다양한 정책 사례도 소개했다.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daum.net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