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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원 구본승 의원, 송중동 소공원 이용자안전 횡단보도 2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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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원 구본승 의원, 송중동 소공원 이용자안전 횡단보도 2곳 신설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9.17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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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울타리 설치, 차량일방통행 추가 제기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구본승 의원(사진)이 송중동(128-8) 소공원 이용 어린이와 어르신 등 주민안전을 위해 제기한 ‘횡단보도 설치’가 9월 초순에 완료돼 눈길이다.

 

구본승 의원(미아,송중,번3동)은 작년 12월 강북구청장의 화계초교 교육지원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로부터 송중동 소공원 안전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 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횡단보도 설치를 강북경찰서에 제기했고, 담당자와 협의를 거쳐 마침내 수개월 만에 설치됐다.

 

이에 구 의원은 지난 16일, 송중동 소공원을 찾아 횡단보도설치 현황을 자세히 살폈으며 추가 안전대책도 제기했다.

 

구 의원은 현재 소공원 삼면에 낮은 회양목이 식재돼, 이용자가 넘어 다니는 위험한 상황 속에 안전울타리 설치를 제기했고 또 공원삼면에서 차량통행이 이뤄지는데 교통흐름을 감안해 필요한 곳에서는 차량 일방통행 설정을 제안했다.

 

구본승 의원은 “송중동 소공원은 주민민원이 많은 곳으로 먼저 주민안전을 위해 횡단보도가 설치됐다”며 “앞으로 안전울타리까지 설치되면 더욱 안전한 공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꼼꼼하게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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