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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현장을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 로 선도적 기후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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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현장을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 로 선도적 기후변화 대응
  • 서울 인터넷뉴스
  • 승인 2019.09.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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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온실 가스 배출 문제에 적극 대응
- 에코마일리지 가입 통해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및 개별 맞춤별 절약 컨설팅 가능
<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가을 행사철을 맞아 기존에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를 확대하여 각종 행사와 교육현장을 찾아가 가입을 독려하는 ‘현장을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홍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만나는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편으로 추진됐다.

또한 가구별 상황에 맞는 적합한 절약 방법을 안내해 최대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존 가입 회원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맞춤형 절약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장려할 계획이다.

지난 9월 6일 창동역 복지박람회 현장 홍보를 시작으로 21일 열릴 지구미소 축제, 책축제, 도봉청년축제 등 각종 행사와 교육현장을 찾아 구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태양광 미니 발전소 또는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전기료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통하여 절약된 사용량만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이중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찾아가는 에코마일리지 확대 운영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참여의식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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