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　강원 횡성에서 열리는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횡성문화재단은 최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참가자교육을 진행하고,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을 다졌다.

　교육은 부스 참가자, 교통 및 안전관리 관계자, 환경정비 인력, 지역문화예술단체,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 횡성군 및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등 축제 참가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횡성한우축제 세부 추진계획, 주요 프로그램, 안전·위생관리 계획 등을 공유하는 한편 이모은 스마트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의 특강도 열렸다.

　채용식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안전(Safe)·위생(Sanitary)·서비스(Service)’ 의미를 결합한 ‘3S’를 강조하며 축제의 주역인 참가자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횡성한우축제가 곧 횡성군의 얼굴이며 ‘2019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써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친절과 정성이 담긴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우리 지역에 따뜻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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