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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제3기 도시재생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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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제3기 도시재생위원회 출범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9.20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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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도시계획, 건축,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21명을 ‘제3기 도시재생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구의 4대 권역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자문에 응한다. 위원장에는 주대관 구 총괄계획가가 위촉됐다.

 

구는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신촌, 천연충현, 홍제, 가좌 등 4개 권역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촌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에 활성화 계획이 고시됐으며 천연동과 충현동 일대는 2017년 ‘서울형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홍제권역과 가좌권역 도시재생사업은 현재 시작 단계여서 도시재생위원회의 역할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도시재생은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하는 전략이자 서대문의 주요 정책”이라며 “위원회의 역할이 도시재생사업에 잘 접목돼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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