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함께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공공기관 및 공공주택 등 37개소 총 56대의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주택, 휴게소 등 접근하기 좋은 장소에 충전소를 운영해,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빨리 충전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소(www.ev.or.kr)사이트를 통해 충전기 위치, 사용가능 여부, 요금 등의 현황 및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부지 확보 및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충하는 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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