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태백역은 최근 태백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아동에게 기차여행의 추억을 선사하는 해피트레인을 운영했다.
행사는 태백에 거주하는 어린이 40명과 인솔교사가 정동진으로 이동, 레일바이크를 탑승하고 시간박물관과 해수욕장 등 정동진 일대를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철 태백관리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고객인 지역 학생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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