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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 사진 앞)은 6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억여행이라는 테마로 청춘 및 장수사진촬영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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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참전용사,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와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서울북부보훈지청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남규택)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노원워너비뷰티아카데미(원장 심영지)의 헤어 및 메이크업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추억여행 내용으로는 국가유공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옛날교복 및 개화기시절 청춘을 떠올리는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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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트사진 촬영, 고전영화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김상출 지청장은 “이제 6·25 참전 국가유공자 평균 연령이 88세에 이르고 있다”며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고령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억도 되살려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회상을 위해 추억여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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