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7일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방문해 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추가 반영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권한대행은 철도 등 인프라 확충 없이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없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김 위원장을 만나 지원을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예산 지원을 요청한 지역 현안사업은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용역비 50억원), 국도 25호선 상주~보은 간 도로 확포장공사(용역비 10억원) 및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용역비 7.5억원)이다.
문경~상주~김천 간 고속전철화사업은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개발 촉진과 관광 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전국매일신문] 상주/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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