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월 지역발전과 산업단지관리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기업살리기 SOS’라는 목표로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탄현일반산업단지는 지난 8월 현장간담회에서 2005년 3월 준공 이후 산업단지 내 상·하수도 등을 자체 관리하며 겪고 있는 유지보수에 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현장이 사회기반시설임을 감안해 입주기업협의회로부터 시설을 기부채납 받고 사후 관리하기로 결정 후 현재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선유일반산업단지의 근린공원 내 조성중인 어린이집의 원생 및 학부모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도로 개설 및 안전펜스 설치 등을 내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파주/ 김순기기자 sg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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