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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남부권 지자체 최고의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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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남부권 지자체 최고의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다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9.11.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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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허성무 시장)는 지난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의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내 최초 도심에 구축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추진 과정을 발표해 영호남,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권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남부권 지자체 최고의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를 이끌어가고,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별로 2019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이 중 지방자치단체 337건의 접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치열한 예선을 거쳐 창원시를 비롯한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경기도 여주시가 최종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본선 심사에서 창원시는 국내 최초로 추진했던 도심내 패키지형 수소충전소의 구축을 설명했고, 담당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사례와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구축의 의의 및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여 행사장에 참석한 전문가 심사위원외 100여 명의 국민 현장평가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국내 최초의 도심 내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창원시는 수소충전소 부지면적, 구축비용, 구축기간 등을 파격적으로 절감하고 단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그 성과를 검증받아 지난 6.5일 환경의 날 행사시 문재인 대통령께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관심과 격려를 해주는 등 창원시는 수소경제의 아이콘인 수소충전소 구축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위해 노력한 담당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과정 설명에 행사장에 참석한 청중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창원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영호남 및 제주를 포함한 남부권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창원시가 남부권 지자체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을 해낸 지자체임을 인사혁신처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창원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타 기관 사례와 함께 인사혁신처에서 카드뉴스, 영상, 웹툰, 사례집 등 적극행정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홍보 콘텐트로 제작돼 범정부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특히 수소충전소 구축의 새로운 사례 제시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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