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교는 용인시 신갈동 ‘신갈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본관·후관 리모델링)사업에 투입된다.
신갈초등학교는 110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지만 그에 따른 건물과 시설이 노후돼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김 의원이 교육부 특교를 확보함에 따라 신갈초는 냉·난방시설 교체(1억 9270만 원)를 비롯해 창호 교체(9억 3320만 원), 외벽 보수(8억 7200만 원), 옥상 방수(2억 6030만 원), 조명시설 교체 사업(3억 6690만 원), 복도 바닥 교체(8290만 원)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 사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민기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비 예산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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