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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자치구 최초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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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자치구 최초 8년 연속 수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11.14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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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자치구 최초 8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활성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창업지원, 노동권익 향상 등 일자리 전 분야에 걸쳐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일자리를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활성화 분야의 경우 일자리센터 운영 및 취업박람회 개최, 이동 상담실 설치, 취업지원 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 기반으로 체계적인 구인·구직 발굴, 맞춤형 취업 알선·상담, 책임있는 사후관리 등 구민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 연계에 힘썼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251개에 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고 사회적기업 물품 및 온라인 쇼핑몰 구매, 중간조직 활성화, 사회적경제 지원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공인노무사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교실’ 운영 및 구민,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총 8590명에게 노동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기적으로 감정노동 종사자를 위한 권리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8년 연속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마인드로 구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아울러 우수구 선정에 따른 시상금으로 8년간 총 6억 5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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