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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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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간담회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11.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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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복지 행복도우미’가 채용된 시설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복지 행복도우미 사업은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청년 중 사회복지관련 자격증 소지자 225명을 공개모집해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과 업무 경감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근무한 자에 대해 내년 12월까지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정착지원금 월 3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장들은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한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고 특히 지역 사회가 책임성을 갖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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