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은 2020년도 1분기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사용요금을 오는 12월 20일 까지 수납한다.

거주자우선주차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택가 거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면을 제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주차구획 관리 제도이다. 

사용 요금은 분기별 3개월 선납으로 전일 사용 12만원(비거주 15만원), 주간 사용 9만원, 야간사용 6만원이다. 신청자 본인이 장애인일 경우 주차요금의 80%, 다자녀 3명일 경우 50%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20년 1분기 거주자우선주차구획을 신청하여 배정된 사용자들에 한하여 지로 고지서가 발송되며, 지로 납기일 이후에는 전용 계좌로 입금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는 ‘상생주차제’ 운영, ‘겨울철 자동차 화재 예방법’,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등 다양한 내용이 안내되었다.

거주자우선주차 이용을 원하는 송파구민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http://songpa.park119.co.kr)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공단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주차구획 배정, 요금 수납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157-111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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