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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3일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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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3일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열어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12.04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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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사진)가 3일 오후 1시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막식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구의원, 전년도 우수기부자, 주민 등이 참석했고 사랑의 열매 배지달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성금모금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구에 최초로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목표액인 17억 5000만원의 1%인 1750만원이 모금될때 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을 가리키게 된다.

이날 오승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년 성금모금액이 목표액을 훨씬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은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동참 덕분이었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작은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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