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국민 중심 공천’의 시작을 모토로 국민추천을 받아 21대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을 임명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뼈를 깎는 혁신만이 국민의 기대와 성원을 회복하는 ‘유일한 길’임을 잘 알고 있다. 그 첫 걸음으로 21대 총선에서 ‘공천 혁신’을 실현할 공천관리위원장을 국민 여러분께 추천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한 국민 추천은 5~14일 까지 총 10일간 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추천받은 후보자들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과 공감하는 공천관리위원장을 모시고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천관리위원장을 추천하거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민의 시각과 정서를 가지고 ‘국민 중심 공천’을 실천할 수 있는 적임자, 가감 없는 고언(苦言)을 통해 당을 쇄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면 누구든지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의 길’을 묵묵히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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