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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육상 음주운항 큰코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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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육상 음주운항 큰코 다친다”
  • 동해/이교항기자
  • 승인 2019.12.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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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는 음주운항으로 인한 대형 인명사고 예방 및 해상교통안전 경각심 제고를 위해 11일 해·육상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음주운항 단속은 겨울바다 낚시 이용객과 유·도선, 여객선, 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 뿐만 아니라 화물선, 어선 등 출·입항을 하는 모든 선박과 조업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에선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육상은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 음주운항을 단속할 예정이다.

음주운항은 혈중알콜농도는 0.03%이상으로 톤수별, 업종별로 차이는 있으나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음주운항 단속강화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술을 마신 뒤 조타기를 잡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음주운항은 그 위험성이 더 높은 만큼 선박운항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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