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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액화수소 산업 선도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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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액화수소 산업 선도 활성화 방안 논의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9.12.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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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액화수소 기반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소도시 비전선포 및 액화수소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와 삼척시, 강원대학교,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H2KOREA,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하이넷, 유진초저온㈜, 하이리움산업㈜, JNK히터㈜가 공동 후원한다.

행사 1부에서는 최문순 지사, 김양호 삼척시장,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현대건설 이원우 부시장 등 참석기관의 대표자들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다진다. 또한, ‘액화수소플랜트 구축’과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강원도, 삼척시, 한국가스공사, 현대건설㈜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또한 도는 ‘수소기반 에너지거점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기술이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하이리움산업 김서영 대표가 ‘액화수소 활용 기술’에 대한 발표와 액화수소산업이 나가야할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분야의 전문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도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수소 기반 에너지거점도시 조성’ 등 관련사업 추진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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