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획특집] 한국형 스마토피아 김포 '첨단안전도시'로 로그인
상태바
[기획특집] 한국형 스마토피아 김포 '첨단안전도시'로 로그인
  • 김포/ 방만수기자
  • 승인 2016.10.19 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영록 경기 김포시장, 2017년 시정운영 방향제시

 
경기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미래 성장동력의 ‘한국형 스마트시티’인 ‘스마토피아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총 3대분야 10개 과제를 선정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첨단도시 구축을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GIS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맞춤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모바일 시설물관리 현장지원시스템을 구축해 ICT 맞춤형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추진 ▲공공데이터를 시민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모바일 앱 서비스 구축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글로벌 첨단안전도시 구현하고 이에 따른 총 3대분야 10개 과제를 선정해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 시민 맞춤형 스마트서비스 구현 및 ICT 시정 구현을 통해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위한 ICT기술을 통해 BEST한 첨단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과제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선도사업인 지역맞춤형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추진을 위해 안전한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를 실현하기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도시효율성 향상, 도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시티 중앙부처 시범사업 선정에 주력하고 있으며,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의 국내외 확산을 위해 스마트도시 컨퍼런스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정보화 시책을 추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고품격 첨단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인구 36만 시대를 맞아 서부 수도권 명품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중심으로,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IT 첨단도시 김포로 탈바꿈해 시민이 중심되는 안전한 행복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을 더욱 안전하게’ 지역맞춤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현

김포시는 GIS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맞춤형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와 유관기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지도상에 표시하고, 유형·지역별 위험도·안전도 지수화, 위험도(재해·재난·범죄) 및 안전도(안전진단·안전시설물) 변동 요인 발생시 위험도·안전도 지수 변동 표시하여 스마트 통합안전 플랫폼 구축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 기반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혁신적 신산업 창출 효과, 신산업 창출로 인한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 공무원과 시민이 시 현안개선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공유경제가 활성화되는 스마트시티 행정 혁신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업과 공유’ ICT기반 맞춤형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노후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교체하고, 재산세 과세대장을 연계하고 토지 및 건축물의 현황을 반영하여 과세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ICT 기반 맞춤형 공간정보시스템으로 고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의 고도화 ▲토지 및 건축물 현황을 과세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GIS기반 지방세업무 추진 ▲현장에서 시설물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시설물관리 현장지원 시스템 지원 ▲3D 스마트 지하시설물관리시스템 DB구축 ▲효율적인 공간정보기반 인허가업무 처리를 위한 인허가 의사결정지원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통계지도, 정책지도, 히트맵(HeatMap) 등을 이용해 행정현황 및 민원정보를 지도상에 도식화해 공간적 분석 및 입체적 의사결정 지원, 공간정보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을 통한 부서간 협업체계 마련, 통합DB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지상·지하 시설물 관리 가능, 다양한 공간정보 주제도 구축 및 활용으로 대시민서비스 향상될 것을 기대된다.
 

●‘행정정보의 공유와 개방’ 공공데이터 제공 증강현실 모바일 앱 구축

정부3.0 기반 김포시 공공데이터를 시민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모바일 앱 서비스 구축계획이다.

본 사업은 김포시민 및 김포시 방문자에게 김포시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제공해 김포 홍보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다.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국가 차원에서 집중적인 투자와 민·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인 ‘가상·증강현실’ 분야다.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글로벌 첨단안전도시 ‘김포’

시는 내년에는 세계 도시들, 국제기구들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스마트도시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및 산·학계와 공유 및 국내외 유명인사를 모시고 스마토피아 김포를 소개하고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의 국내외 인식 제고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전 세계 90여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의 운영위원도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도시정보화포럼(GCIF),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등 국제기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스마토피아 김포’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세계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열린 제10회 제주포럼에서 세계 전 총리들과 시장 등 50여 개국 4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토피아 김포’를 소개했고 6월에는 세계 각 도시 공무원과 전문가들 200여 명이 참석한 ‘도시정책공유 국제포럼’에 참가했다.

또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주최로 제주도에서 열린 ‘유라시아 시대의 상생발전을 위한 한-CIS 세미나’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창의정책과학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정보화 시책추진 앞장, 고품격 첨단도시로 우뚝

김포시는 이밖에도 다양한 정보화시책을 추진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고품격 첨단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신·구도심 CCTV 통합 관제 및 방범, 교통, 어린이안전 등 CCTV를 통합 운영 및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스마토피아센터를 구축·완료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스마트 유토피아 김포 건설을 추진하며 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 CCTV 및 고촌아라뱃길 CCTV 등 300여대의 CCTV를 설치해 총 2470대를 운영하고 있고 내년에도 민통선지역 및 우범지역 방범 CCTV 58개소 224대를 설치한다.

특히 ICT를 활용 첨단도시 김포구현을 위한 ▲시네폴리스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북부지역 CCTV 확대 설치 ▲스마트타운 플랫폼 활성화 ▲주요 정보통신시스템 고도화 ▲개인정보 보안 ▲시민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정보서비스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적극 발굴해 구축함으로써,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가는 선도기관으로써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