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획특집] ‘有志竟成 의지’로 인구 30만 중핵도시로 도약한다
상태바
[기획특집] ‘有志竟成 의지’로 인구 30만 중핵도시로 도약한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06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거환경개선·주택재개발·도시활성화사업 등 계획도시정비사업 기반 마련
맞춤형 급여서비스 지원·희망 보듬이 운영 등 유연한 복지체계 구축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 2018 새해설계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2018년 지역발전에 대한 구민들의 높아진 기대감을 충족하기 위해 국정과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함께 현안사업의 완성과 새로운 비전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를 구정의지의 사자성어로 선정하고, 민선5·6기 각고의 노력에 대한 수확의 결실을 기약하는 으뜸도시 대전 동구로 도약하는 무술년 새해의 구정방향을 설정했다.

●인구 30만 중핵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주거환경개선, 주택재개발, 도시활성화사업 등 계획된 도시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구 30만 회복 기반 마련 및 품격 높은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새로운 동구 10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의 지속성장에 도모한다.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해 먹자골목 아케이트 설치, 역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하고 청년구단, 청춘다락, 마을공방 활성화 및 청년드림 비즈니스 센터, 청인지역 조성 등 다양한 청년 정책으로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에 총력을 다한다.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및 하소친환경산업단지 활성화, 대동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신성장 동력원 육성으로 동구 경제의 체질 개선에 주력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구의 발전적 미래비젼의 견인차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중앙로프로젝트 마중물 사업으로 역전·중앙로 지하상가 연결, 도심형산업지원센터 건립,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의 단기사업과 융합형컨벤션집적지인 마이스산업·메이커산업의 중기사업이 지난해 중앙부서 심의에 통과되면서 원도심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다방면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커플브릿지 조성, 마을미술프로젝트 및 근대문화예술특구 관련 사업 추진으로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역세권지역의 경제 발전의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삶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복지특화도시 실현
동구만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의 지속적인 확산과 동구 다기능노인복지관 증축 등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시스템 체계를 구현한다.

맞춤형 급여 서비스 지원, 맞춤형복지담당, 희망 보듬이 운영 등 현장 및 사람 중심 서비스로 복잡 다양한 복지 수요에 유연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노인, 여성, 아동 등 보살핌이 필요한 사회약자 계층의 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특화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한다. 경로당 신축 및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마련으로 편안한 노후, 안정된 노후생활이 될수록 행정력 집중한다.

여성친화도시 위상에 걸 맞는 안심지킴이집·안심거울 확대, 무인택배함 설치 등 전체적인 사회적분위기 확산을 위해 서포터즈단 및 위원회 구성 운영으로 여성안심정책 발굴·개선한다.

중학교 무상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식품비 지원, 일출 장학회 기금 확충, 가양도서관 매입, 100세 교육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한다.

동구에 신이 내린 선물인 만인산과 식장산, 대청호를 잇는 문화레저벨트 사업 지속 추진으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 확대와 관광자원 확충으로 지역명소화 추진한다.

●도로 신설, 확장사업으로 교통체증 해소
지난 201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돼 지난해 마무리된 경부선철도변 정비사업은 총연장 6.7km에 지하 보차도 17개소 신설확장, 측면도로, 녹지공간 등이 조성돼 도심중간을 관통하는 도로구조개선에 혁신사업으로 손꼽을 수 있다.

철도변정비사업과 연계해 도심의 막힌 혈맥을 뚫는 대수술을 실행해 수많은 성과를 거두어 동구 내에서는 교통체증이란 단어는 찾아볼 수 없는 사업의 결실을 맺고 있다.

삼가로 개통, 동부선연결도로, 신안동길 확장, 홍도육교지하화사업,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 가오동길 확장 등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