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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세계적 브랜드마크 도시 강남의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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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세계적 브랜드마크 도시 강남의 내일이 기대된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2.26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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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2017새해설계

서울시 정통관료 출신으로 행정의 명망가인 신연희 강남구청장(민선 5·6기)은 재선에 성공하면서 강남을 세계속의 초일류도시로 발전시키는데 강인한 리더십을 발휘해 ‘의료관광 일류도시’, ‘광고·문화·관광·예술의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마크 도시’로 발전시켜 1000만 관광객을 불러들이는데 가속도를 내고 있다.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6개의 광역교통망(KTX, GTX 3개노선, 위례~신사 경전철, U-smartway)과 100여 개의 버스노선이 지날 동양 최대의 환승터미널 건설이 확정되고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 서울시, 강남구 등으로 구성도니 협의체 간 공동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한민국의 중심지를 넘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현대차 GBC건립 등으로 세계화의 거점도시로 재탄생할 강남구는 이 기반시설과 함께 구룡마을 공영개발, TIPS타운, 아산마루 180 등 창업전문기관, 강남비즈니스센터 등을 집중활용해 100만개의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것이다.

또한 코엑스 일대가 전국 최초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면서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를 능가한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1호로 변신해 강남 세계화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

아울러 강남대로변 18개의 미디어폴에서 내뿜는 환상적인 레이저쇼를 구경할 수 있는 ‘강남역 일대 빛의 거리 변신’으로 코엑스와 함께 세계적인 관광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강남 세계화는 교육분야에서도 빛났다. 유네스코 교육기관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이 선정하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로 선정돼 명실공히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 전 세계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교류로 구의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대외기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남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69개 기초자치단체(구) 중 1위로 평가받아 ‘청렴도 1등급’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돼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공직자로서 ‘官淸民自安(관청민자안)’의 청렴의지를 실천한 결실을 맺었다.

특히 구는 올해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을 62개 다양한 실천과제로 세분화 해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대표적인 실천과제로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위해 31개 부서로 구성된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직무 관련자의 공직자에 대한 식사접대와 식사비 대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청렴식권제 운영 ▲구정에 대한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활동하는 구민감사관제도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간부 청렴도 평가 및 청렴간부회의 개최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교육 실시 ▲365일 빈틈없는 감찰활동을 수행하는 365감찰반 운영 ▲인·허가, 공사·용역 계약 민원인 대상 청렴서한문 및 청렴문자 발송 ▲매월 청렴도와 부패위험도를 스스로 진단하는 청렴 자가진단제도 등이다.

한편 지난 1월 권익위에서 발표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최우수기관 선정과 지난 11월에 감사원에서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의 최고 A등급 달성 등 반부패 관련 각종 평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강남구의 높은 청렴의지와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인증받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최우수기관 달성은 강남구 모든 직원이 청렴도 개선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로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업무 투명성과 부패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탁월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종합대상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강남구가 지난 민선 5기부터 꾸준히 실시해온 전국최우수목표사업의 추진성과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강남구에 30여 년간 방치됐던 4대 무허가 판자촌(구룡마을, 달터마을, 재건마을, 수정마을) 거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냈던 부분이 인정을 받았는데 이는 일방적인 관주도의 도시개발사업이 아닌 거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착을 유도하고 특혜없는 공공주도의 개발을 이끌어 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성동 코엑스 관광특구 지정, ‘도심형 올레길’ 컨셉의 한류스타거리 조성, 지역별·계절별 다양한 축제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별 차별화된 강남관광사업 추진과 더불어 한류스타를 형상화한 한류스타 MD상품 개발 및 관광마케팅 집중 추진으로,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 600만 명을 유치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민선5기부터 꾸준히 기업유치에 노력해 30개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고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영동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및 테헤란로 팁스타운(Tips Town)조성을 통해 테헤란로를 스타트업의 메카로 육성해 제2벤처붐 확산에 기여한 점과 ‘강남복지재단’을 설립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신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G+스타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한 부문에 대해서도 높은 배점을 받았다.

이밖에도 강남구의 노력으로 주거지로 적합하지 않은 수서동 727번지 행복주택 건립을 고집하던 서울시 계획을 철회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강남구는 구룡마을 공영개발이 확정되면서 30년간 방치됐던 무허가 판자촌이 2020년 말까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또 강남구민의 남다른 태극기 사랑이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 90%를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2016 뉴욕 패션 코트리 S/S’에 참가한 관내 유망 패션기업을 지원하고, 신연희 구청장이 직접 해외세일즈에 나선 결과 현장에서 약 500만 달러라는 계약의 성과를 올렸다.

신연희 구청장은 “새해에도 강남구 1400여 전 공직자는 청렴을 무기로 58만 구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강남구 발전과 강남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정성과 열정을 다해 소신껏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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