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기획특집] 5대 군정·맞춤형 복지 통해 최대 목표 ‘행복한 영암’ 구축
상태바
[기획특집] 5대 군정·맞춤형 복지 통해 최대 목표 ‘행복한 영암’ 구축
  • 권상용기자
  • 승인 2018.08.06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농업 육성…종자산업·최첨단 농업 선도‘우수 종자 기반 토양·기후 맞는 품종 개발’ 포부
청년 일자리 구축…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총력여성·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 관심·지원 확대
▲국립공원 월출산의 청정 계곡수를 이용한 자연형 풀장 기찬랜드에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한편,
기찬랜드에는 올해에만 10만여명이 넘는 유료 입장객이 몰려들어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피서지임을 재입증했다.
올해에는 8월 27일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 군정운영 방향제시

민선7기 전남 영암군의 군정을 이끌 전동평 영암군수의 군정 최대의 목표는 ‘군민 행복’이다.

전국 최연소로 전남도의원을 지낸 후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영암군을 이끌고 있는 전동평 군수는 “군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이제는 그 토대 위에 군민행복시대의 완성이라는 성과를 거둘 때”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민선6기 4년간 군정 전반에 혁신을 이뤄내며 믿기 어려운 기대 이상의 성과들을 거둬왔고 이는 모두 군민의 성원과 지지덕분”임을 전하며 “앞으로 4년은 민선6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토대 위로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민선7기 영암군은 군정 목표인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의 달성을 위해 5대 군정방침을 정했다. 특히 이번 민선7기 군정방침은 군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군정방침으로 전 군수가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소통행정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은 물론 계층별 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따뜻한 복지영암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군정 최대 목표를 군민의 행복으로 밝힌 만큼,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전했다. 특히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함과 동시에, 필요한 대상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택적 복지도 강화해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복지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 육성을 위해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최첨단 농업을 선도해 전통적으로 농업강군인 영암군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계획임을 밝혔다.

“전국에서 11번째, 도내에서는 2번째로 넓은 경지면적을 갖추고 있고, 국종자원의 벼 정선시설이 영암에 들어서 있으며, 국내 최고의 종묘회사가 영암에 자리잡고 있다. 이런 우수한 종자들을 기반으로 읍면별로 토양과 기후에 맞는 품종을 개발해 특화작목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성장동력의 미래산업 선도는 민선6기 영암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드론경비행기 항공자동차 튜닝산업 성과를 토대로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남도 서남부권의 경제 발전을 책임지던 대불국가산단이 최근 조선업 경기 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산업단지의 고도화와 미래산업으로 다각화를 통해 영암군에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이 일자리들이 영암군은 물론, 전라남도 서남부권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통과 미래의 문화관광 창출을 위해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영암군은 국립공원 월출산을 비롯한 수려한 자연경관과 고대 마한 시대의 유적부터 최첨단 기술의 각축장인 F1국제자동차경주장등을 보유하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매우크다. 또한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갖춘 영암군 민속씨름단을 필두로 스포츠 마케팅도 지역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밝혔다.

덧붙여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 건설을 위해 영암군의 11개 읍면이 조화롭고 균형있는 발전을 이뤄 더 아름답고, 더 질서있고, 더 깨끗한 일등영암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해서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을 만들고, 여성과 다문화가정, 외국인등 그동안 소외되었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중앙정부의 국정 운영방침에 걸맞게 성숙한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히며 .“민선7기는 인사부터 예산, 회계에 이르기까지 군정 전반을 더욱 혁신하고 쇄신해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전동평 군수눈 영암의 미래를 위한 많은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민선6기 지난 4년과 같이 민선7기에도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선두에 서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성과를 거둬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