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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활기찬 혁신 즐거운 변화로 생활이 행복해지는 더 좋은 동두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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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활기찬 혁신 즐거운 변화로 생활이 행복해지는 더 좋은 동두천 만든다
  • 동두천/ 이욱균기자
  • 승인 2019.07.1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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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5060 청춘로드’ 2020년까지 조성
상패동 일원에 국가산단 조성·확대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양질 일자리 창출 박차
▲최용덕 경기 동두천시장

 

최용덕 경기 동두천시장 민선7기1주년 특별인터뷰

즐거운 변화를 통해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열망을 안고 출발한 민선7기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넘쳐나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확대 개발과 원도심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2016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서 67억 원을 수상한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자유상가에서 동광극장까지 50~6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추억의 거리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경관개선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살릴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원도심에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중앙로 인도확장을 통해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산동 일원에는 캠프 보산(두드림 디자인아트 빌리지 조성사업과 K-Rock 빌리지 조성사업)과 연계한 월드 푸트스트리트와 완성품 판매장을 만든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조성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이 찾는 보산동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상인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하여, 전문 자문단의 컨설팅을 통해 푸드 시설 20개소를 운영하고, 보산역에 동두천 완성품 판매장을 설치해 동두천에서 생산되는 완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상패동 일원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국가산업단지 조성·확대할 계획이다. 1단계 10만평 규모로 조성 중에 있지만, 30만평 규모로 반드시 확대하여 개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이다. 금년도에 보상을 착수하여 2022년까지 분양을 완료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로 연간 740억 원, 세수 17억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연수시설이 없는 소요산에는 브랜드육타운 용도변경(세미나실, 부대시설)과 연계한 소요산수련원을 조성을 통해 부족한 숙박시설 등을 만들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2021년 준공을 위해 현재 TF팀을 구성하여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의 도시 동두천
우선 중앙도심광장(생연동 594-1)에 행복드림센터를 건립해 학생들은 생존수영을, 시민들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공무원들의 사무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남녀노소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군부대로 인해 육지속의 섬이었던 걸산마을에 올 10월 개관을 목표로 행복학습관을 신축하여,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도시 동두천
먼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해 생연동 294-2번지에 지상3층 규모로 보훈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2021년 준공이 되면 그동안 흩어져 있던 10개의 보훈단체들이 입주한다.

상패동에는 6000여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체육활동을 위해 지상 2층 규모의 스포츠재활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장애인복지시설과는 차별화된 재활치료센터를 조성하여 맞춤형 재활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목적체육관을 만들어 농구, 풋살, 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치매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목표로 보건소에서 현재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를 오는 12월까지 생연동 714-10번지(보건소 옆)에 2층 규모로 신축하여, 치매가족 지원사업, 치매쉼터운영사업 등을 운영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이다.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에는 북카페,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30년 이상 방치된 생연동 외인아파트 부지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해 원도심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8개동 행정복지센터 중 가장 오래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년까지 4층 규모로 신축하여 쾌적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경기의 소금강’인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이 모이는 소요산역에 약 1300㎡의 광장을 내년까지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요산 관광지 이미지 개선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게 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공간이 부족한 송내지구에 내년까지 약 120면의 주차장을 확충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인근 시민들의 원활한 유입을 통해 인근 상권이 살아나게 할 것이다.

 

 

●산림복지의 도시 동두천
풍부한 산림을 활용해 탑동동 일원에 놀자숲과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내년 4월 동시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체류형 숲 문화체험 단지인 놀자숲은 실내시설인 놀자센터와 실외시설인 놀이의 숲과 모험의 숲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식형 자연휴양림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휴양, 교육, 체육시설로 돼 있다.

두 곳이 인접하여 조성 중에 있으며, 인근에 함께 조성중인 치유의 숲과 유아숲 체험원이 완공되고 연계해 운영하면 수도권 최고의 산림휴양관광단지가 조성돼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단지가 될 것이다.

또한 소요산 산림욕장을 확대 개발해 소요 별&숲 테마파크를 내달 준공할 예정이다. 소요산 자락에 공사 중인 소요 별&숲 테마파크는 목재문화체험원, 카라반, 데크로드 등으로 이루어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요산을 만들 것이다.

 
●악취가 없는 도시 건설
지역주민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기된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양주시와 협력해 양주시 하패리에 곤충테마파크 및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올해는 우선 악취가 심한 돈사 3개소에 대한 폐업보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폐업보상의사를 있는 돈사 2개소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협력하여 나머지 돈사도 폐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 시민들이 악취로부터 고통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취임하고 1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 구도심 활성화 등 아직 가야할 길은 많이 남아 있다.

시민들께서 공무원 출신인 저를 시장으로 뽑아주신 것은 시민을 위해 뚝심 있게 사업을 추진하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이라는 시정구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더불어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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