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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Power Health 프로그램 참여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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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Power Health 프로그램 참여자 선착순 모집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8.24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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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0월 주2회 운동실습과 이론강좌, 월별 30명씩 선착순 마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미래유산 양재천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에서 Power Health 프로그램을 9월~10월 주2회(수요일, 토요일) 월별 30명씩 선착순 접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8월 말까지, 10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신청자는 9월 말까지 선착순 전화(☎459~2477~8) 접수하면 이용할 수 있다. 

Power Health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각종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므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인 ‘복부둘레 남자 90cm·여자 85cm 이상,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자40mg/dl·여자50mg/dl 미만, 중성지방 150mg/dl 이상’ 중 1개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진 구민을 대상으로 접수받고 있다. 

Power Health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을 측정하여 맞춤형 운동방법과 이론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활력 있는 몸만들기를 도와준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 전·후의 체성분을 과학적으로 비교 분석해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 감소의 변화추이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를 개선시켜 나가고자 한다.

강좌는 회당 총90분으로 운동실습 60분, 이론강좌 20분, 이완 10분이며 ‘몸풀기, 코어운동, 발란스운동, 상하지 근력운동 1, 상하지 근력운동 2’를 진행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어디서나 반복할 수 있도록 각종 체조를 종합적으로 응용한 스트레칭 동작과 자세교정, 하체 근력강화 운동,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뇌신경 운동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Power Health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민들이 신체 건강도 증진시키고 더불어 서울미래유산인 양재천을 산책하며 마음의 휴식도 가질 수 있도록 구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김영수 보건과장은 “구민 개개인에게 맞춤건강관리를 제공함으로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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