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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30일까지 14개 동주민센터별 경로의 달 맞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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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30일까지 14개 동주민센터별 경로의 달 맞이 행사 진행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9.2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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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부터 건강검진까지…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 나눔

▲28일 오전 11시 동대문구 회기동 룻교회에서 열린 회기동 경로잔치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소재 14개 모든 동주민센터가 경로의 달 10월을 맞이해 이달 30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행사를 진행한다.

저소득‧소외계층 어르신을 주 대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는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용신동, 제기동을 시작으로 27일에 진행된 경로 행사에서는 각 동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색소폰 연주, 난타, 각설이, 남도 민요 공연 등을 선보였다.

통장과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집에서 행사장으로 직접 모시고 제기동 소재 한의원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건강 검진을 제공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행사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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