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터’ 수익금 전액(4214만1350원)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배광교회(담임 이학성 목사)는 ‘사랑의 장터’ 수익금 전액(4214만1350원)을 ‘생명 살리기’ 후원금에 지원했다.
배광교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는 배광교회’라는 모토로, 24회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장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심장병 및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환우와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 장애인들의 수술비로 모두 지원해 왔다.
이번 24회 사랑의 장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19개 가정에 전달했다.
배광교회의 이러한 나눔과 섬김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성을 갖고 이어지고 있다. 이번 난치병 환우들을 위한 ‘생명 살리기’만이 아니라, 매년 사랑의 쌀 1004포를 강서구청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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