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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복지부터 안전까지 서울시 협력사업 11개 전 분야 슈퍼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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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복지부터 안전까지 서울시 협력사업 11개 전 분야 슈퍼 그뤠잇!
  • 백인숙기자
  • 승인 2017.12.15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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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로부터 5억 8000여 만원 시상금 획득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7 서울시 시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구에 선정됐다. 

‘시구 공동협력 대상사업’은 주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분야다. 따라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수상에 따른 상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생활과 직결되는 11개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 분야에서 뛰어난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으로 시로부터 5억 8000여 만 원의 수상금을 확보, 구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으로 재투자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보건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이 눈에 띈다. 1인 가구 증가추세에 발맞춘 ‘1인 가구 시대! 똑똑한 싱글의 똑똑한 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의료 접근성 강화와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자치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에서는 소규모 미니취업박람회(일구데이)와 매월 진행되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청년드림 관악캠프’, 민간일자리 연계가 가능한 경력형성형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 등으로 3연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14개 평가항목 중 11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는 2연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분야에서는 전문기관 용역 없이 자체적으로 ‘재난대비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 점과 CCTV 재난방송시스템 도입, 도로함몰 방지를 위한 노후 하수관로 개량공법 개발 등이 평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유종필 구청장은 “전 분야 수상이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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