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30일까지 모집…주민, 어린이집·유치원 등 대상
- 개인 2세트 · 단체 5세트 이하…상자텃밭, 상토, 모종 함께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1일~30일까지 가정에서 손쉽게 작물재배가 가능한 상자텃밭 350세트를 보급한다.
자투리 생활공간을 활용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자급하는 도시민의 건강한 삶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신청자격은 동작구 주민 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이며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세트 당 본인 부담금은 7000원이다.
개인은 2세트이하, 단체는 5세트이하로 상자텃밭(가로 50㎝×세로 50㎝×높이 33㎝)이 분양되며, 텃밭 상자 하나당 상토 1포(40ℓ)와 모종 6주가 함께 제공된다.
텃밭 분양은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내달 6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담당관(02-820-11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까지 상자텃밭 총1746세트를 보급하고 옥상텃밭 20개소, 싱싱 텃밭(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조성했으며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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