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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수양벚꽃 명소 현충원에서 '건강증진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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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수양벚꽃 명소 현충원에서 '건강증진 체험관' 운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4.12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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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일 현충원 겨레얼마당에서 행사 열려

- 치매, 영양, 식품 안전 등 건강 증진 체험·홍보 프로그램 17개 운영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현충원 벚꽃 축제기간을 맞아 오는 14일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에서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증진 체험관’은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과 행태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현충원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 및 홍보 부스다.

 

이번 행사에는 운동, 금주·금연, 영양, 치매검사 등 11개 부스,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린다.

 

매년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영양관’에서는 저염실천을 위한 무염드레싱과 샐러드 조리시연, 천연 오렌지주스 체험 등이 마련됐다.

 

‘식생활체험관’에서는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편식교정을 위한 컬러푸드부채만들기’를 준비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니코틴 의존도검사, 가상 음주체험, 임산부 체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다양한 건강관련 체험프로그램과 광장에서 진행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특히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에서 주민이 리더가 돼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기 위한 ‘건강생태계 조성사업’도 함께 홍보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현충원의 봄을 만끽하며 건강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몸과 마음 모두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열린 현충원 건강증진 체험관에는 1만 24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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