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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도시재생 및 부흥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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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도시재생 및 부흥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4.13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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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최근 산업정책연구원 등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에서 도시재생 및 부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경제혁신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산업경쟁력과 지역경쟁력 기여도에 대해 인프라 조성, 일자리 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단체장 리더십과 행정역량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구는 평가 분야별로 골고루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수도권 지역 유일하게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창신·숭인 도시재생,서울시 유일의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지인 돈의동(쪽방) 새뜰마을 프로젝트, 민관 상생정책인 창신골목시장 상생협약 체결,협업을 통한 예산확보 노력,도시비우기 사업,실내공기질 관리 등에서 우수성이 인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내 첫 ‘지역재생기업’인 창신·숭인 도시재생협동조합(CRC) 설립은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이끌고 발전시키는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국가적 화두인 지방분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종로의 핵심 경쟁력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람중심, 명품도시’라는 원칙을 잊지 않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종로에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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