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기간은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은평구민이어야 한다.

참여시작 예정일 기준 직전 3년 이내에 2년 이상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접수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이번 사업 참여에서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소물인터넷(IoST) 스마트 보건소 구축사업, 친정엄마 도움사업, 칼 갈아주기사업, 다시 찾고 싶은 실개천 만들기사업, 공원있는 마을카페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경제과(☏02-351-6825)에 문의하면 된다.

임형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