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산초․한산중 비대위 “통학로 안전 크게 위협”
강동구 둔촌동 서울한산초등학교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학부모 200여 명은 11일 오전 강동구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둔촌아파트 재건축 시공사가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을 위협하면서 학교앞 출입구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면서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측에 공사 출입구 위치를 변경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비대위 학부모들은 강동구청 앞 집회를 마치고,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둔촌주공아파트까지 가두시위를 벌이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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