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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신혼부부 전용 공공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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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신혼부부 전용 공공임대주택 공급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6.1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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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린사랑주택’ 공급

- 혼인 7년 이내(예비, 재혼 포함) 신혼부부 대상 36세대 모집

- 6월 25일~29일까지 신청 접수

- 주변 임대료 시세 30~50% 내외 수준, 최장 8년 거주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혼인7년 이내(예비, 재혼 포함)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보린사랑주택’을 공급한다.

시흥1동 939-9, 939-20(2필지)에 위치한 ‘보린사랑주택’은 지상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2.94~46.18㎡ 총36세대가 공급대상이다.

 

 

보린사랑주택에는 방문하는 내방객을 위한 숙박공간인 게스트하우스와 개인이 소장한 책, 공구, 장난감 등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 쉐어룸 등이 갖춰져 있다.

 

입주자 모집기간은 오는 25일~29일까지이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18년 6월 18일) 기준, 금천구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혼인7년(재혼 포함) 이내 (예비)신혼부부가 대상이다. 단 당해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공급 신청자격자로 신청 후 소득,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입주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하다.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10월~12월 입주하게 된다. 또, 입주자들은 공동생활에 따라 별도 입주자 자치위원회를 구성해야 하고 입주자 공동생활 등에 관한 유지관리 및 자체 규약을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

 

한편 입주 신청자들을 위해 주택을 미리 볼 수 있도록 모집기간 중 6월 25일~27일까지 3일간 현장을 공개한다. 현장공개 기간 외에는 주택내부는 공개하지 않는다.

 

허정아 자활주거팀장은 “금천구는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보린사랑주택 뿐만 아니라 청년, 독거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계속 건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지원과(02-2627-1981) 및 복지콜센터(02-2627-100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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